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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고잉(keep going)을 읽었다. 유튜버 신사임당으로 잘 알려진 주언규님의 책이다.

킵고잉에는 신사임당 주언규님의 성공 노하우도 있지만, 다른 좋은 내용이 더 많다.

 

소자본 창업을 생각한다면, 사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신사임당의 사고방식, 전략을 과거 경험에 비추어 소개해준다. 

 

킵고잉, 신사임당 주언규 저자

몇개월 전부터 출퇴근 길에, 신사임당 채널을 라디오처럼 듣고 있는데

책에 담긴 내용은, 대부분 유튜브를 통해서도 들었던 내용인 것 같다.

글이다 보니 영상보다 더 정리되어 있는 것 같고, 시간 순서대로 볼 수 있었다.

 

킵고잉(keep going)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7가지 메시지.

 

1. 실천하기 위한 방법

 

내 상태가 긍정적이고 의욕이 있을 때, 해야할 일을 뽑아보자.

의욕이 없을 때는 생각하지 않고, 적어놓은 것들을 그저 실천하자. 

킵고잉, 신사임당이 실천을 이끌어내는 방법

 

2.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상업을 하자.

10번 중, 9번 실패한다면, 10번 시도할 수 있는 사업을 해야한다.

신사임당 채널을 들으면서도 가장 강력했던 메시지였다.

몰빵, 올인하지 말고, 부담 없는 작은 시도를 여러차례 한다. 

킵고잉, 신사임당이 시도한 사업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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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도는 성공할 때 까지

언제까지 해야할 까? 답은 성공할 때 까지. 대신 성공할 때까지 시도하기 위해서는, 기대값이 명확하고, 그 기대값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언제까지 킵고잉 하냐고 묻는다면... 성공할 때 까지

 

4. 왜 쇼핑몰인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은 오프라인 매장 창업보다 돈이 적게 든다. 그리고 지금 내가 어디 있는지, 어디 까지 왔는지 알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사실 볼 수 있는 지표가 한정적이다. 매출, 그리고 어떤 상품이 나갔는지. 그리고 부지런하다면 어떤 사람이 왔는지도 수기로 체크할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은 클릭 한번으로 몰에 몇명이 들어왔는지, 결제한 사람의 인구통계학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 

이 지표를 통해,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고, 개선 방향을 고민할 단서를 얻을 수 있다. 

킵고잉, 신사임당이 쇼핑몰 사업을 한 이유

5.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방법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기획을 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으로 고민할 시간도 필요하다. 특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그 때는 온전히 기획과 피드백에 집중하자. 생각보다 급하게 피드백해야할 일은 많지 않다.

킵고잉, 신사임당이 집중하는 방법

6. 돈은 왜 중요하고, 얼만큼 중요한가

"우리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돈이 최고의 가치로 튀어나오는 순간을 줄이기 위해서다."

가슴이 쓰라린 메시지다. 사람들은 건강, 가족, 사랑, 우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하지만 돈 때문에, 중요한 가치를 뒤로 미뤄야 할 때가 있다. 이런 순간을 없애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 돈을 그저 수단으로만 활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벌자ㅎ

킵고잉, 돈은 왜 벌어야 하는가.

7. 필요한 사람이 되자. 

"비즈니스 인맥의 기본은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맺는 것이다."

개인 사업, 직장 생활, 친구 관계. 모든 영역에서 통하는 메시지다. 왜 인맥이 없을까 고민하지 말고, 나는 어떤 인맥이 되어 줄 것인지 고민하면서 내 실력을 키우자. 

끝이고. 킵고잉(keep going) 부록으로 받은 유리컵. 

사이즈가 넉넉해서 아이스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고. 맥주컵으로 쓰기에도 유용하다. 

신사임당 유튜브 채널은, 신사임당(주언규님)의 메시지도 좋고,

쇼핑몰, 출판, 음식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고 있는 창업가들과

경제 전문가 등 다양한 사람들의 노하우와 성공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좋은 컨텐츠를 공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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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창업은 내 1번 관심사다.

사업자도 냈고, 통신판매업 신고도 했다. 

이제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상품을 구해서 등록하면 된다.

제일 큰 일이 남았네ㅎㅎ

 

스마트스토어 창업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시중에 여러 권 있다. 

그중에서 엑스브레인 책도 2권 읽었는데, 2권다 좋았다. 

 

스마트스토어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알려주니 동기 부여도 되고, 스마트스토어 창업에 필요한 사전 단계(사업자 등록증 내는 방법) 부터 실전 단계에서 기본적인 실무(상품등록, 스마트스토어 개설방법 등)와 전문적인 영역(상세페이지 기획, 광고 운영, 매출 분석 등)을 두루두루 자세히 알려준다.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2가지 분야의 엑스브레인 책.

 

"스마트스토어에 등록만 했는데, 첫날 5개가 팔렸어요."

 

부업을 꿈꾸는 직장인, 창업을 꿈꾸는 청년, 주부. 오프라인 매장이 잘 안되는 사장님.

모두의 가슴이 설레일 메시지다. 

 

돈이된다 스마트스토어 머릿말

 

돈이된다 스마트스토어는 6가지 챕터로 구분되어 있다.

 

준비운동 : 스마트스토어 감잡기

1일차 : 스마트스토어 세팅하기

2일차 :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만들기

3일차 : 스마트스토어 상위노출하기

4일차 : 스마트스토어 돈 안내고 광고하기

5일차 : 스마트스토어 매출분석하기

 

이대로 열심히 따라만하면,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팔기위한 모든걸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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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몰랐는데, 

스마트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수수료를 0% 낼 수 있는 스타트 제로수수료 프로그램!

연매출 5억원 이하라니.. 어지간해서는 1년 내내 제로수수료 되겠다.ㅎㅎ

 

스타트 제로수수료 프로그램

 

요렇게 큰 그림의 가이드를 그려주고, 하나씩 자세히 알려준다.

돈이된다 스마트스토어 엑스브레인

스마트스토어 창업 하시는 분들이, 판매할 상품을 구하는 것 만큼 어려운게 상세페이지 만들기일 것이다.

엑스브레인은 친절하게 상세페이지 만드는 부분을 기획 방식부터 페이지 구성까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방법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위해 사업자를 낼 때, 간이과세자로 할지, 일반과세자로 할지 고민이 될텐데, 장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해준다. 간이과세자는 그래도 나라에서 사업 처음하는 사람 배려해주는 제도로 만든 거니, 처음에는 간이과세자가 좋지 않을까?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장단점

네이버 쇼핑검색에 상위노출되기 위한 로직도 설명해준다. 네이버쇼핑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긴한데, 이렇게 원리부터 책에서 잘 소개해주니 좋다.

 

돈이된다 스마트스토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서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해보자.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에 가입하고, 상품을 등록하고, 1개가 팔리면 얼마나 기쁠까!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

하나씩 실천하면 나도 언젠가, 스마트스토어로 직장을 대신할 수 있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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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부동산은 좀 다르다. 우리나라 공인중개사무소랑은 겉모습이 많이 다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언젠가 공인중개사로서 공인중개사무실을 열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도쿄R부동산 같은 공인중개사무실을 차리고 싶었다.

 

도쿄R부동산,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중개합니다_표지

10년 전에, 바닷가에 서퍼를 위한 집을 짓는다고 하면, 과연 팔릴거라고 생각했을까?

근데 요즘이면 팔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부동산 업계에서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도쿄R부동산은 컨셉이 있는 부동산을 소개하는 공인중개사무소다.

특색이 있는 매물을 발굴하고, 방문하여 취재하듯 정성스레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매물을 소개한다.

 

서퍼를 위한 집 : 파도연립주택

서핑 마니아를 위한 새로운 주거. 서핑은 마니아가 있는 스포츠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평일에는 도시에서 열심히 일하고,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까지는 바다로 와서 서핑을 즐기고 싶을거다. 경제력이 있다면, 작은 집을 빌리거나 살 수도 있을거다. 물론 그 집이 보드를 보관할 만큼 천고가 높으면 좋겠지! 파도타기 연립주택.. 일본은 그런 부동산 매물이 있고, 그런 매물을 소개하는 잡지사 같은 공인중개사무소가 있다. R부동산

서핑 마니아를 위한 새로운 주거
파도타기 연립주택의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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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매물이 부동산 홈페이지에 1, 2개 정도 있다면 아무도 찾지 않을거다. 하지만 수십개, 수백개가 쌓이면?

그 부동산 홈페이지는 전국에 하나 뿐인 유니크한 "트렌디한 매물이 있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유명해질거다.

 

그 외에도, 오토바이 주차하기가 편한 오피스텔, 창 밖의 풍경이 멋진 주택, 빈티지한 고택 등.

이야기를 한껏 머금고 있는 일본 부동산 정보가 R부동산에는 있다.

 

우리나라 부동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매물 분류 기준이 명확하다. 

역세권, 평수, 방수, 주거형태 등이다. 하지만 일본R부동산의 분류 기준은 다르다. 빈티지, 교이/릴렉스, 반려동물, 개조가능여부, 천고높이, 옥상/발코니 여부 등. 어떤 사람들에게는 "살고 싶은 집"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 요소로 매물을 분류한다. 내가 부동산을 운영한다면,, 3개월 정도는 발이 닳도록 돌아다니며, 이런 분류에 속할 수 있는 매물을 10개씩만 찾아내고 싶다. 그러려면, 3개월 돈 못벌어도 생활에 문제가 없는 정도는 되야겠지.ㅎ

 

도쿄R부동산 매물 분류 기준

일본은 업종 하나 하나를 뜯어보면, 우리 보다 섬세하게 발전한 요소를 찾을 수 있다. 일본 부동산 사무실의 창가에 붙어 있는 매물 정보만 봐도, 매물을 찾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기 좋게 분류해놓았다. 

 

일하는 사람이 섬세해서일까, 정보를 찾는 고객의 니즈가 뾰족해서일까. 모르겠다. 

 

아무튼ㅎ 2018년도에 개업공인중개사가 10만명이라고한다. 특별한 컨셉 없이는, 공인중개사로 생활을 영위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권리분석을 위한 지식이든, 부동산을 소개하는 컨텐츠이든. 나만의 날카로운 무기 하나 정도는 꼭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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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이본쉬나드가 쓴 파타고니아에 대한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은 400페이지 정도 되는 두꺼운 책인데, 138쪽 까지는 파타고니아 창립자인 이본쉬나드의 개인적인 히스토리와 파타고니아의 성장 스토리이다. 파타고니아의 전략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139쪽 부터 읽으면 좋겠다.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떄는 서핑을 표지

 

아래는 이본 쉬나드. 직원들 꽤나 들들 볶을 것 같은 고지식한 인상이다.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이 책은, 처음부터 읽다가는 정작 전략 부분은 못읽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앞부분에서 재미있는 사실 몇가지를 발견했다.

 

1. 파타고니아는 오래된 등산장비 전문회사

 

나는 파타고니아가 광고 한번으로 유명해진 스타트업 정도인지 알았다. 파타고니아 로고가 크게 박힌 티셔츠나 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본지가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는 않아서였다. 

 

하지만 파타고니아는 설립된지 수십년된 전통 있는 회사였다. 그리고 패션 회사가 아닌, 등산장비 전문 회사로 시작한 곳이었다. 

 

2. 한국인이 파타고니아 창립 초기 멤버다.

 

아직까지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파타고니아 초창기에 한국인이 있었다. 이본쉬나드는 군에 있는 동안 한국에 파병(?)온 적이 있는데, 그때 한국인과 함께 등반을 한다. 그리고 후에 그 중 일부인가 한명인가 동료가 된다.

 

 

이본쉬나드의 한국 등반사진(북한산 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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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타고니아 직원들은 등산, 서핑 마니아

 

이본쉬나드 말로는, 직원들이 일하면서 취미생활을 한다기 보다, 취미생활을 하기 위해 파타고니아에서 일한다고 한다. CEO본인도, 경영자라기보다, 자문, 상품기획자 역할을 하면서, 산과 바다와 강으로 여러 가지 스포츠를 하며 돌아다닌다. 이런 회사의 워크샵은 과연 얼마나 빡실까ㅎ

 

지상에서 600미터 떨어진 암벽에 해먹을 매달고 자고 있는 미친 일당들(57p)

 

 

 

 

물론 파타고니아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파타고니아는 미션이 분명한 회사다.

"파타고니아 인코퍼레이티드는 하나의 실험이다. 우리는 지구 최후의 날을 예측하는 책들이 자연의 파괴와 문명의 붕괴를 피하기 위해 즉시 해야만 한다고 말하는 권고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존재한다."

 

 

파타고니아의 명확한 미션(회사의 존재 이유). 철학이 있는 회사다.

 

 

 

139페이지 부터는,

"옳은 것을 선택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압도적으로 성공하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프롤로그

 

아직 파타고니아의 성곡 비법을 소개하는 부분을 읽지 않았다. 

 

파타고니아의 제품 디자인 철학부터, 생산철학, 유통철학, 마케팅철학으로 이어지는... 파타고니아가 어떻게 지금의 성공을 이루었고, 계속 성장해나가는지,, 2부에서 이어나갈 수 있기를.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가 말하는 기업의 순기능

 

이 책을 보다가, 파타고니아 옷 한벌 쯤은 사고 싶어서 쇼핑몰에 들어갔는데, 엄청 비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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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셀러되기. 쿠팡입점 방법과 쿠팡운영 노하우를 알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없이 사버렸다.

 

저자특강 초대권이 있는지는 블로그에 사진 올리다가 알았네ㅎ

 

읽고 쓰는 독서노트, 인증샷ㅎ

 

이 책에는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만드는 방법부터

쿠팡입점, 그리고 쿠팡셀러가 된 이후에 마케팅 방법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다.

쿠팡셀러되기 표지

저자는 깔끔하게 잘 생겼다. 서두에 본인의 라이프 스토리가 나오는데, 고생도 많이 했고

오프라인부터 온라인 까지 차근 차근 경험과 실력을 쌓아온 진짜 셀러였다. 

 

쿠팡셀러되기 저자

 

이 책은 나처럼, 제 2의 수입원을 만들고자 하는,

또는 1인 기업의 수단으로 온라인 판매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쿠팡셀러가 되고, , 경제적 자유와 워라밸을 방안에서 이룬다면 얼마나 좋을까.

쿠팡셀러되기 읽독을 권하고 싶은 사람

 

나는 책을 고를 때, 목차와 서문을 꼭 읽어본다.

서문, 머릿말을 보면 저자가 어떤 목적으로 책을 썼는지 기획 의도를 알 수 있고

목차를 읽으면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서서 한챕터 정도 읽어보면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책인지 또는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아도 읽어보고 싶은 책인지, 깝깝한 책인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쿠팡에 입점해야하는 이유 → 쿠팡셀러가 되기 위한 절차  쿠팡에서 매출을 일으키는 방법 → 쿠팡 탑셀러가 되는 노하우로 흘러간다.

 

1장이 제일 재미있었다. 2장 부터는, 실제로 따라하면서 읽어야 재미있을 것 같다.

쿠팡셀러되기 1장 : 쿠팡을 선택해야하는 이유

 

2장은 쿠팡셀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자 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상품을 어떻게 구하나인데, 솔직히 별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다. 팔릴만한 아이템을 찾는 방법을 잘 알려주지만, 결국 내가 발로 뛰고, 용기를 내서 전화를 걸고, 영업을 해야한다. 

 

저자는 다른 저자와는 다르게, 상품을 판매할 때 주의해야할 법규

전안법 : 전기용품및생활용품안전관리법,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등에 대해서도 소개해준다.

 

이 상품을 팔기 위해서 어떤 허가/인증/테스트를 받아야하는지, 찾아볼 수 있는 루트를 소개해준다.

그리고 사업자등록증을 내는 방법과 통신판매업 신고하는 방법도 따라할 수 있게 알려준다.

3장, 4장은 읽기는 했지만, 기억이 잘 안난다. 방법론을 소개하는 파트라, 상품 등록 해놓고 하나씩 따라해봐야 한다.

빨리 따라할 날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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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아래 2문단이었다.

 

1. 쿠팡을 선택해야하는 이유

쿠팡은 광고를 하지 않아도 다른 채널보다 판매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유는 쿠팡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 상품을 살만한 사람에게 상품을 노출시켜주기 때문이란다.

쿠팡셀러, 쿠팡입점을 추천하는 이유1

 

실제로도 쿠팡에서 상품을 보다 보면, 유사한 상품이 뜬걸 보고 계속 다음 상품, 다음 상품으로 이어서 봤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다시 재방문했을 때, 내가 봤던 상품을 기준으로 다른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도 봤다.

쿠팡의 상품제안 프로세스

 

2. 쿠팡의 미래

두번째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쿠팡의 미래 사업모델에 대한 예측이었다. 아마존처럼, 판매자의 상품을 쿠팡 창고에 입점시키고 보관해뒀다가 배송을 대행해주는 서비스. 쿠팡의 모든 상품이 로켓배송으로 오는 날이, 정말 올것 같았다. 사업을 하다보면 이렇게 똑똑해지는 걸까? 미래를 읽는 저자의 안목이 멋져보였다.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스마트스토어 등 판매 플랫폼을 사용하는 방법, 온라인 창업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참 많은데,

사업자를 내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게 한 책은 이 책 뿐이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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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기획 추천도서

온라인비즈니스, 당신은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가?

<웹사이트 기획 입문> 학습 배경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서비스를 기획하고, 웹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발생시키는 비즈니스.

 

처음에 구축하고, 이용자를 확보하면서 개선해나가는 과정이 힘들겠지만,

 

일정 궤도에 오른 이후로는 적은 시간을 들여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모델.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과 팀 페리스의 <나는 4시간만 일한다>를 읽고 난 이후

 

직장 생활 외에 어떤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해봤을 때,

 

기왕이면 자격증과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공인중개업 관련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본이 없으니 비용이 적게드는 웹 기반의 지식 서비스여야 하겠다고 정리했다.

 

부의 추월차선
국내도서
저자 :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 / 신소영역
출판 : 토트 2013.08.20
상세보기
나는 4시간만 일한다
국내도서
저자 : 팀 페리스(Tim Ferriss) / 최원형,윤동준역
출판 : 다른상상 2017.10.20
상세보기

 

이 글이 목적과 엇나가기는 하지만..

 

<부의 추월차선>과 <나는 4시간만 일한다>는 직장인, 사회 초년생, 자영업자와 같은

 

현재에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과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청년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직업과 사업에 대해, 다른 관점과 아이디어를 갖게해주는 책이다.

 

뭐부터 공부해야 하나?

막연했다. 문과생이자 사회과학계열 전공에, 사무직인 내가. 웹 서비스.. 홈페이지 구축...

 

뭐부터 공부해야할지 몰라서, 인터넷도 뒤져보고 관련 업에 종사하는 지인에게 상담도 받아봤다.

 

가장 먼저 얻은 답은 "C언어 학습"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 질문 자체가 잘못 되어

 

잘못된 답을 구한 것 같다.

 

처음에는 내게 필요한 지식이 코딩이라고 생각했다. 프로그래밍. 코딩. 물론 스스로 홈페이지를

 

끝까지 완성하기 위해서는 코딩, 프로그래밍 능력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게 지금 필요한 것은 큰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이었고, C언어 책을 3권이나 사서

 

탐독했지만,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지는 못했다.

 

지도를 그려야하는데, 나무 심는 법만 배웠던 것 같다ㅎㅎ

 

이후 C언어 책 3권 중 가장 퀄리티가 좋았던 DOIT 시리즈 책을 여러 권 뒤져보기 시작했고,

 

아래. 웹사이트 기획 입문이 지금 내게 필요한 책임을 알게 됐다.

 

 

이 책은 웹사이트 기획자를 위한 책이다.

 

클라이언트와 상담하여, 고객이 원하는 웹사이트를 정의하고,

 

기술자인 디자이너, 개발자들과 웹사이트를 개발해나가는. 광고업계라면 AE에 해당하는 직무였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과도 비슷한 역할인듯 하다.

 

서점에서서 이 책의 1장을 다 읽고 나니, 웹사이트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어떤 역할들이 있는지 쉽게 이해하게 됐다.

 

웹사이트 제작, 당신이 찾는 역할은 무엇인가?

웹사이트를 수주 받고 완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역할을 가진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눈으로 보고 있는 웹사이트의 이미지를 하나 하나 제작하는 웹디자이너,

 

그리고 웹디자이너의 결과물을 웹에 띄울 수 있는 상태로 변역하는 웹퍼블리셔,

 

웹사이트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웹개발자.

 

그리고 클라이언트와 사내 전문인력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여

 

어떤 웹사이트를 만들 것인지 방향을 정리하고,일정을 관리하는 웹기획자.

 

내가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첫번째 전문역량을 바로

 

웹사이트 구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이해하고, 원하는 웹사이트를 정의할 수 있는

 

기획자의 역량이었다. 그리고 이 책에는 내가 원하는 지식이 다 담겨있다.

 

 

이 책을 학습하여, 내가 원하는 웹사이트를 정리한 다음.

 

시장에 나와있는 다양한 웹사이트 폼 제공 서비스를 사용하여 만들 것인지.

 

외주를 맡겨서 사이틀 만들 것인지.

 

아니면 수년을 더 배워서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것인지 결정하면 된다.

 

 

웹사이트 기획의 전반적인 큰그림을 잡아주는 1, 2장을 다 읽었고,

 

이제 디테일한 학습이 시작된다.

 

이 책을 다 배우고 나서, 나는 또 어떤 지식을 필요로 하게 될지 궁금하다.

 

열심히 공부하자!

 

Do it! 웹 사이트 기획 입문
국내도서
저자 : 이정원
출판 : 이지스퍼블리싱 2017.08.29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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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해킹, 성장의 열쇠

 

네이버 <책>에서 그로스해킹을 검색하면 2권의 책이 나온다.

바로 아래에 있는 라이언 홀리데이의 그로스해킹과

션 앨리스의 진화된 마케팅 그로스해킹이다.

 

션 앨리스가 그로스해킹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사람이고,

드롭박스를 그로스해킹으로 급성장 시킨 주역이니,

그의 책을 먼저 읽을까 하다가,

 

아래 <그로스해킹>이 얇기도 하고, 그로스해킹의 개념에 대해

잘 설명해준다는 리뷰를 읽고 먼저 읽었다.

 

 

실제로 읽고 나니, 리뷰가 맞았다.

<그로스해킹>은 그로스해킹에 대해 아주 친절하게,

쉽게, 사례를 들어서 그로스해킹의 개념과

그로스해킹이 어떻게 작동하는 것인지 잘 설명해준다.

 

그로스해킹 목차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 그로스해킹 소개

2. 그로스해킹에 대한 Q&A와 기타 지식

3. 국내 스타트업의 그로스해킹 사례

 

이 책은 최초에 1번 파트 중심으로 이북이 먼저 출시 되었는데

고객의 반응을 검증한 뒤, 내용을 보강하여 종이책도 출간이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출간 과정에도 저자는 그로스해킹의 개념으로 접근했고

그로스해킹의 성공사례 중 하나이다.

 

 

그로스해킹이란?

 

저자는 그로스해킹을 마케팅과 비교하여 설명해준다.

마케팅을 까면서 그로스해킹을 마케팅을 대체할 시대적 흐름이라 말한다.

 

마케팅은 추상적이며, 비용이 많이 들지만, 결과는 뚜렷하게 검증되지 않는 모호한 것인 반면

그로스해킹은 구체적이며, 저비용인데다가, 결과 또한 명확하게 피드백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로스해킹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모든 방법이다.

 

스타트업은 예산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대기업처럼 대중을 대상으로 TV, 라디오, 포털사이트 등의 채널에 감각적인 컨텐츠를 무한정 노출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할 수 없다.

 

따라서 제품/서비스에 딱 들어맞는 소수의 타겟에게 접촉 가능한 방법으로 경험을 유도하고,

제품/서비스에 대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한 타겟이 본인의 지인에게 제품/서비스를 추천하게 하는 형식으로

제품/서비스의 사용자를 확산해나가는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확산하는 동시에, 기존 고객을 유지 시켜나가는 것도 더욱 중요하다.

 

이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관리하기 위해

적합한 KPI, 지표를 선정해야한다.

 

그로스해킹의 핵심지표(KPI)는?

이때 지표는 단순히 사이트 방문자수, 입점고객수 등으로 해서는 안된다.

위 수치는 높은 비용을 들인 광고 또는 파격적인 할인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 변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본인의 사업 모델의 속성에 따라 선정해야하는데,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국내 배달앱 중 하나인 <요기요>의 경우

KPI를 CAC(고객확보비용), CLV(또는 CLTV, 고객 생애 가치), 제품의 퍼널별 전환율, 주문 처리 성공률,

고객만족센터 콜 서비스율로 하고 있다.

그리고 위 지표를 관리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만들어서 지표의 수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한다.

지표를 깎아 먹는 문제를 하나 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통해

최종 지표인 고객확보, 매출증대를 이루어내는 것이다.

 

다시, 그로스해킹이 뭐냐하니..

그로스해킹은 끊임 없는 테스트와 검증의 과정이다.

 

온라인 쇼핑몰을 예로 설명하자면,

A라는 상품을 B라는 고객에게 노출하는 배너를

A-1, A-2 2가지 형태로 구분하여 제작한다.

 

 

같은 이미지에 다른 문구라든지, 같은 문구인데 다른 배경색상이라든지..

그리고 동시에 운영하여 어떤 배너가 구체적인 상품 페이지로 넘어가는

전환률이 높은지 관찰한다. A-1이 높다면, 앞으로 그 제품의 배너, 그리고 유사한 상품의 배너는

A-1의 형태로 이용하는 것이다.

 

 

그로스해킹은 주로 스타트업에서 활용이 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데이터 측정이 용이한 웹,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주로 이용된다.

책에 소개된 사례도 인스타그램, 드롭박스 등 앱 서비스 위주다.

 

 

하지만 그로스해킹 개념은 오프라인 매장, 소상공인의 작은 가게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

슈퍼마켓에 한번 적용해보자. 이것은 책에 나온 개념은 아니고, 그저 내 생각이다.

A라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B라는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데이터가 나온다면

A 제품 옆에 B 제품을 디스플레이 한다. 그래서 B제품의 판매량이 높아졌다면

그것또한 그로스해킹이라고 하겠다. 나의 이해를 바탕으로 하자면ㅎ

 

이제 다음 책으로 서두에서 언급한 선 엘리스의 <진화된 마케팅 그로스 해킹>을 읽을 계획이다.

나중에 공인중개사무소를 개설한다면, 그로스해킹 방식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대부분의 공인중개사무소는 매물의 소개 위주로 광고가 진행되고 있고,

실제 매물을 보여주고 외형적인 특징을 소개하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집을 구하는 매수인의 입장이 되어본 내 경험을 비추어 본다면

권리분석이나 세금, 대출 부분이 굉장히 어렵고, 또 중요하게 느껴진다.

잘 몰라서 더 그렇기도 한 부분이었고.

 

이런 부분들에 대한 서비스를 좀 더 부각한 콘텐츠를 담은 채널을 제작하고,

광고를 집행한다면 매수인의 중개 의뢰를 좀 더 많이 모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가설을 세워봤다.

 

이 가설을 검증하고, 채널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그로스해킹을 적용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구글애널리틱스도 좀 배워보고.. 그로스해킹의 방법론도 더 배워봐야겠다.

 

그로스 해킹 Growth Hacking
국내도서
저자 : 라이언 홀리데이(Ryan Holiday) / 고영혁역
출판 : 길벗 2015.04.13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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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법 : 인포그래픽 활용

인포메이션 그래픽은 월급받고 보고서 쓰는 게 주업무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보고서 작성법 스터디에 맥킨지 차트의 기술도 큰 도움이 됐지만

디테일한 도움은 인포메이션 그래픽에서 더 많이 받은 것 같다.

 

 

보고서작성법 : 인포그래픽보고서작성법 : 인포그래픽

 

책 제목을 명확하게 월스트리트저널의 도표 사용법 이라고 했어도 좋았겠다.

인포그래픽 활용이라고 하니, 데이터를 가공하여 예쁜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같은 느낌이 든다.

 

여하튼 이 책은,

제시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성격에 따라

막대그래프가 좋은지, 원그래프가 좋은지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며

그래프에서 텍스트는 어떤 사이즈로 어느 위치에 놓으면 좋은지

색상은 어떻게 사용하는게 좋은지 알려준다.


이를 통해 보고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책을 학습한 이후로 내 보고서는

시각적으로 좀 더 심플해지고, 눈이 편안해진 것 같다.

보고서 작성법 제대로 배웠다. 

 

 

 책마다 저자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라고 말하곤 하는데

인포메이션그래픽의 저자는 책의 성격에 맞춰서 원그래프로 헌사를 바친다.

감사의 마음은 남편에게 가장 크고, 부모님과 조이스와 마이클이 동등한 수준이다.

 

인포그래픽을 활용하면,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적절한 도식화를 통해, 쉽게 풀어내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보여줄 수 있다.

 

 

인포메이션그래픽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효과적인 인포메이션그래픽 작성을 위한 기본원칙부터

실제 차트 그리는 방법으로 흘러간다.

 

인포그래픽 활용하기 목차인포그래픽 활용하기 목차

 

아래처럼 각 종류의 차트가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게 맞는지 알려준다.

가로형 막대 차트는 동일한 특성에 따른 순위를 매기는데 가장 적합하다.

아래처럼 국가별 또는 연도별 비교, 사업장별 매출비교 등에 사용하면 좋다.

 

보고서작성법 : 막대그래프는 이때 사용보고서작성법 : 막대그래프는 이때 사용

 

 

아래는 파이차트, 원그래프 그리는 방법이다.

잘못된 사례를 직접 보여주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여러 가지 색상을 사용하여 화려한 차트를 그리는 것은

원그래프 뿐만 아니라 어느 차트에도 안좋은 방법이다.

 

동일한 색상을 사용하되,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우측처럼 명도를 달리 주는 방법이 좋다.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제시하는 방법으로도

차트 작성 방법을 알려준다.

 

특정한 대상을 연상시키는 색조합,

특정한 의미를 지닌 색상을 의도에 맞게 사용되어져야 한다.

손실은 빨간색, 보수적인 분위기에는 파랑색을 사용하면 좋다.

 

보고서 작성법 : 색상 활용은 이렇게보고서 작성법 : 색상 활용은 이렇게

 

값을 비교할 때

산술평균수익률을 구하는 것이 맞는지,

기하평균 수익율을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와 같은

통계적 지식도 소개한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레포트를 작성하는 학생, 처음 기획서나 보고서 작성 업무를 하는 사회초년생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기획서나 보고서의 퀄리티를 2, 3단계 정도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다.

 

디테일함이 매력적인 인포메이션그래픽.

 

오늘부터 다시 읽으며 인포그래픽 활용법과,

보고서 작성법을 되새겨야겠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
국내도서
저자 : 도나 M. 웡 / 이현경역
출판 : 인사이트 2014.03.14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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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여행은 코스북과 함께

국내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가장이신가요?

아님 여자친구와 여행을 고민하는 남친인가요?

여러분의 고민을 덜어들일 좋은 책 추천드려요^^

 

저도 부모님 모시고 가족들이랑 1박 2일로

포항, 경주 쪽 여행을 계획하다가 이 책을 구매했고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와이프랑은 이 책에 소개된 코스를 하나 하나 다 가보기로 했어요ㅎㅎ

 

국내 자동차 여행 코스북

 

해안 자동차여행 코스북에는 전국 팔도의 해안 중심으로

자동차 여행 51개 코스를 소개하고 있어요.

 

국내 자동차 여행 코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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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좋은 점은

국내 자동차 여행을 각 코스별로 추천 여행 시즌이랑

이동 거리, 소요시간, 예상 여행경비 까지 정리되어 있다는 거!

 

 

각 코스별 아래처럼 하나하나 소개가 되어 있구요.

네비게이션에 찍을 주소랑 문의전화번호, 주차장 정보 등이 안내되어 있어요. 

 

 

그리고 코스 소개 뒷장에는

그 코스에서 이용할만한 숙박업소, 맛집, 문화시설 등이 소개되어 있구요.

이 부분은 약간 광고를 받고 실어준게 아닌가 의심했는데요.

 

소개된 곳을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맛집으로 포스팅 된 글이 많더라구요ㅎㅎ

 

 

 

전체적인 구성은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인천/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순으로

각각 5~10개 정도의 코스가 소개되어 있어요.

 

저희 집은 부산이라, 경상북도, 경상남도 코스부터 마스터 하려구요ㅎㅎ

 

 

 

 

책 속에는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좋은 음악 추천 까지 나와 있답니다.

저자 분의 깨알같은 센스.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라이브할 때는 역시 고속도로 로망스가 최고죠. ㅎㅎ

우울 할 때는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들으며 달려보시는 것도 좋구요^^

 

 

해안 자동차여행 코스북으로

여행 계획 세우실 때 부담을 덜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안 자동차여행 코스북
국내도서
저자 : 김재희,이나윤,이서현,이주희,최소연
출판 : 길벗 2017.09.27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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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배우기, SNS마케팅을 위해

포토샵으로 1시간 만에 완성하는 SNS디자인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이 책은.

 

현업 마케터, 마케팅 기획자로서 정말 추천합니다.

 

물론 이 책을 읽고 따라한다고해서

디자이너처럼 디자인 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SNS에 업로드하기 괜찮은 수준의 디자인 작업은 가능합니다.

사실 SNS 컨텐츠 디자인은 딱 그정도 수준만 되어도 충분하거든요^^

 

 

내가 기획한 광고는 내가 디자인한다!

 

광고 AE나 마케터, 마케팅 기획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기획한 의도에 딱 맞은 디자인 결과물을 얻고 싶죠.

그리고 최대한 빨리 그 결과물을 얻고 싶구요.

 

하지만 디자이너는 디자인에 대한 욕심이 있고

(결과물로 자신의 능력을 평가 받기 떄문에 당연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한번에 몰리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기획자가 원하는 시간에 딱 맞춰서 원하는 결과물을 주기 어려운 떄가 많습니다.

그럴 때 기획자가 직접 디자인을 할 수 있다면 참 좋겠죠?

 

 

제가 이 책만 있으면 디자인이 가능하겠다고 판단한 가장 큰 이ㅠ는

저자 분이 어마어마한 소스를 책에 담아놓으셨기 때문이에요.

 

잘 만들어진 디자인 결과물을 찾을 수 있는 곳,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폰트, 무료 이미지, 픽토그램 찾을 수 있는 곳 등

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원본 소스를 구할 수 있는

각종 사이트를 소개해주시거든요.

 

거기서 얻은 소스를 잘 조합만해도, 충분히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경험상, 저처럼 초급 수준의 포토샵 작업이 가능한 마케터가

디자인 결과물의 퀄리티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잘 만들어진 결과물을 밴치마킹하는 거에요.

 

색상의 조합, 레이아웃만 참고해서 만들어도

준전문가, 프로아마추어(?) 수준을 흉내낼 수 있거든요ㅎㅎㅎㅎ  

 

 

이 책은 3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번째 파트는 디자인 감각 키우기!

색을 조합하는 방법이나 적절한 폰트 선택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각종 소스 사이트 소개도 이 파트에 많이 담겨 있구요.

 

두번째 파트는 포토샵 교육이에요.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으로 디자인을 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기능을 소개해주신답니다.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ㅎㅎ

 

세번째 파트는 자주 사용되는 디자인 결과물을

따라 만들어보는 실습 파트에요.

프로그램은 역시 직접 써봐야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아래처럼 실제 예시를 많이 보여준다는 것!

느낌이 퐉퐉 온답니다ㅎㅎ

 

 

 

 

 

 

 

아래처럼 작업 단계를 구분해서

진행되는 순서를 보여주기도 하구요.

 

 

포토샵은 디자인 작업 보다는 사실 사진 보정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실무사진에서 자주 사용하는 사진 보정 기능도 소개하고 있어요.

이 파트만 잘 익혀도 본인이 찍은 사진 퀄리티를 훌~쩍 높일 수 있답니다.

 

 

자주 쓰는 기능의 단축키 까지 알려주시는 센스.

언제까지 버튼 찾아서 허덕거릴 수는 없잖아요ㅎㅎ

예전에 군대 행정병들은 한글 문서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단축키 외우게 하고 마우스를 때버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단축키 잘쓰면 작업 속도가 정말 빨리지긴 해요ㅎㅎ

 

저는 복붙. 컨트롤 씨브이 말고는 잘 모르지만ㅎㅎ

 

 

책에서 이해가 잘 안되거나

추가로 알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다면

저자 분이 운영하시는 커뮤니티에 질문을 남기실 수도 있어요.

친절한 저자님.

 

 

SNS마케팅디자인. 이 책은 저같은 마케터, 마케팅 기획자 분들이 보셔도 좋구요.

자영업 하시는 사장님들 중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SNS 운영하시는 분들이 보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 책을 통해 SNS 디자인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랍니다 :-)

 

SNS 마케팅 디자인 무작정 따라하기
국내도서
저자 : 신희정,신은정
출판 : 길벗 2018.08.27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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