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덕피자맛집 흥부네, 사진보다 실물이 갑!

뜨끈한 화덕피자를 찾아, 흥부네화덕에 왔어요.

정관맛집을 검색했더니 나오더라구요 :-)

 

이름은 토속적이지만, 맛은 훌륭했던 흥부네화덕!

 

사장님 신경쓰일까봐 매장 전경은 밖에서 슬쩍 찍었어요.

왼쪽 가운데 파란색 덩어리가 화덕이에요.

사장님이 화덕피자를 집어넣고 계신듯.

 

규모는 4인용 테이블 10개 정도 되는 곳이에요.

주차는 가게 옆에 2대, 길가에 주르르륵.

 

 

앉아서도 슬쩍.

 

피자 빵같은걸로, 저렇게 <화덕피자의 집>, <토일렛>을 만들어 달아놓으셨어요.

아기자기하네요ㅎㅎ

 

 

메뉴판은 셀프로 만든 느낌이에요..

개인 가게라고 생각했는데 곳곳에 있는걸 보면,

프랜차이즈인것 같구요.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ㅎㅎ

 

 

<신선한 재료로 정직하게 요리하겠습니다.>

라고 하시는데, 맛을 본 결과 그런 것 같아요.

재료로 신선했고, 맛과 비쥬얼도 훌륭했거든요.

저런 문장 하나에서 작은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게다가 아가랑 왔더니 저렇게, 아가 전용 식기를 챙겨주셨어요.

저런 배려가, 아가 키우는 집에서는 크게 느껴지죠.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흥부네화덕피자 가격대는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수준이에요.

가성비는 훌륭했구요!

 

저희는 아가 포함 3명이서,

샐러드, 파스타, 화덕피자를 하나씩 주문했답니다.

 

샐러드는 감베리 풍기 샐러드.

오동통한 새우랑 버섯도 맛있었구요,

약간 매운 맛이 오히려 깔끔했던 소이소스도 좋았어요.

 

 

위 메뉴판 사진과 실물의 비쥬얼 비교!

실물이 더 먹음직스럽죠? 핀트가 좀 안맞아서 초점이 앞쪽에 쏠렸네요ㅎ

 

 

반달 모양의 식전빵.

쫄깃쫄깃하구요, 그냥 먹으면 담백하고,

같이 나온 꿀에 찍어 먹으면 달달하니 맛있어요.

 

파스타는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어요.

그냥 제일 만만한 파스타ㅎ

 

한 몇일 지나니 좀 긴가민가한데,

분홍빛 고기는 베이컨이었던 것 같아요ㅎ

 

아무튼 크림까지 깨끗하게 비웠답니다.

 

 

마지막, 오늘의 메인 화덕피자!

스텔라 불고기 피자를 먹을 생각으로 찾아간건데,

메뉴판에 고추 그림을 보고 포기했어요.

아가는 매운거 먹으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스텔라 단호박 피자로 선택!

 

크기는, 피자 전문점으로 생각하면 미디움보다 조금 작은 정도.

맛은 단호박의 달달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아가는 단호박만 빼먹더라구요ㅎㅎ

 

사진 찍는 걸 깜빡하고 먹다가 반판만 찍었네요ㅎㅎ

 

 

주문한 음식 외에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탄산음료 2잔을 주셨어요.

항상 주시는 건지, 매장이 좀 조용한 때에 와서 주신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렇게 시켰을 때 양은,

저희 3가족에게는 적당했어요. 아가는 얼마 안먹으니까ㅎ

일반적으로는 성인 2분에게 적당한 양인 것 같구요.

 

아래는 먹어보니 않았지만, 스페샬 메뉴ㅎ

아란치니라는 메뉴를 얼마전 티비에서 본 것 같아서

먹어보려다가,, 결국 먹어본 안전한 메뉴 위주로 주문했네요ㅎ

 

 

흥부네화덕피자 정관점 영업시간은,

11시 부터 10시 까지에요.

라스트오더는 8시 반.

 

 

정관에서 뜨끈한 화덕피자를 찾으신다면,

흥부네화덕피자 정관점 추천드려요 :-)

 

 

반응형
반응형

부동산 추천도서, 공간의 가치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부동산 관련 책은

부동산 투자에 관한 내용입니다.

 

 어디를 사야할지, 어떻게 분석해야할지,

자신은 어떻게 100채를 갖게 됐는지,

그런 내용이죠.

 

 하지만 저는, 부동산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을 쌓고 싶었고,

어떻게 부동산의 가치가 결정되는지 알고 싶었어요.

 

 그래서 검색하던 중, <공간의 가치>라는 책을 찾게 됐네요!

 

 이 책의 저자, 박성식 씨는 이력이 독특합니다.

건축학을 전공하고 건축회사에서 근무한 건축사이자,

부동산업자이자 감정평가사,

도시를 학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입니다.

 

 다양한 위치에서 부동산이라는 상품을 경험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신 것 같아요.

 

"건축가로서 공간의 기술과 스타일을, 부동산업자로서 공간의 수익성/유동성/이용행태를,

도시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공간의 공적기능과 구조를 고민하였습니다"

<공간의 가치, 4page>

 

 

그런 이력을 가진 저자가,

부동산을 공간으로서,

어떤 요소가 부동산의 가치이며,

가치는 어떻게 재화로 전환되며

만들어지는지.

 

아래 책의 목차와 같이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가치>가 지닌 매력은

책이 다루고 있는 그 내용 자체에도 있구요,

아래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지식을 도식화해서

쉽게 전달해주는 점이에요.

 

책을 쓰는데 정말 오랜 시간과 노력을 쏟았으리라 짐작되네요.

 

토지소유자와 토지를 빌려 건물을 지은 건물주,

그리고 그 건물에 세들어 영업하는 임차인이

각각 어떤 가치를 주고 받는지 보여주고 있구요.

 

국토게획법, 건축법, 도시정비법 등

부동산과 관련된 여러가지 법률이

구조적으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도 보여줍니다.

 

저는 특히 아래 분양권의 가치를 분해해서 보여주는 도표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앞으로는 각 챕터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을 포스팅해볼까 해요.

깊이 있게 공부해서, 주거용 상업용 부동산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공간의 가치
국내도서
저자 : 박성식
출판 : 유룩출판 2015.03.06
상세보기

반응형
반응형

보고서 작성법 : 인포그래픽 활용

인포메이션 그래픽은 월급받고 보고서 쓰는 게 주업무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보고서 작성법 스터디에 맥킨지 차트의 기술도 큰 도움이 됐지만

디테일한 도움은 인포메이션 그래픽에서 더 많이 받은 것 같다.

 

 

보고서작성법 : 인포그래픽보고서작성법 : 인포그래픽

 

책 제목을 명확하게 월스트리트저널의 도표 사용법 이라고 했어도 좋았겠다.

인포그래픽 활용이라고 하니, 데이터를 가공하여 예쁜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같은 느낌이 든다.

 

여하튼 이 책은,

제시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성격에 따라

막대그래프가 좋은지, 원그래프가 좋은지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며

그래프에서 텍스트는 어떤 사이즈로 어느 위치에 놓으면 좋은지

색상은 어떻게 사용하는게 좋은지 알려준다.


이를 통해 보고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책을 학습한 이후로 내 보고서는

시각적으로 좀 더 심플해지고, 눈이 편안해진 것 같다.

보고서 작성법 제대로 배웠다. 

 

 

 책마다 저자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라고 말하곤 하는데

인포메이션그래픽의 저자는 책의 성격에 맞춰서 원그래프로 헌사를 바친다.

감사의 마음은 남편에게 가장 크고, 부모님과 조이스와 마이클이 동등한 수준이다.

 

인포그래픽을 활용하면,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적절한 도식화를 통해, 쉽게 풀어내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보여줄 수 있다.

 

 

인포메이션그래픽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효과적인 인포메이션그래픽 작성을 위한 기본원칙부터

실제 차트 그리는 방법으로 흘러간다.

 

인포그래픽 활용하기 목차인포그래픽 활용하기 목차

 

아래처럼 각 종류의 차트가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게 맞는지 알려준다.

가로형 막대 차트는 동일한 특성에 따른 순위를 매기는데 가장 적합하다.

아래처럼 국가별 또는 연도별 비교, 사업장별 매출비교 등에 사용하면 좋다.

 

보고서작성법 : 막대그래프는 이때 사용보고서작성법 : 막대그래프는 이때 사용

 

 

아래는 파이차트, 원그래프 그리는 방법이다.

잘못된 사례를 직접 보여주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여러 가지 색상을 사용하여 화려한 차트를 그리는 것은

원그래프 뿐만 아니라 어느 차트에도 안좋은 방법이다.

 

동일한 색상을 사용하되,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우측처럼 명도를 달리 주는 방법이 좋다.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제시하는 방법으로도

차트 작성 방법을 알려준다.

 

특정한 대상을 연상시키는 색조합,

특정한 의미를 지닌 색상을 의도에 맞게 사용되어져야 한다.

손실은 빨간색, 보수적인 분위기에는 파랑색을 사용하면 좋다.

 

보고서 작성법 : 색상 활용은 이렇게보고서 작성법 : 색상 활용은 이렇게

 

값을 비교할 때

산술평균수익률을 구하는 것이 맞는지,

기하평균 수익율을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와 같은

통계적 지식도 소개한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레포트를 작성하는 학생, 처음 기획서나 보고서 작성 업무를 하는 사회초년생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기획서나 보고서의 퀄리티를 2, 3단계 정도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다.

 

디테일함이 매력적인 인포메이션그래픽.

 

오늘부터 다시 읽으며 인포그래픽 활용법과,

보고서 작성법을 되새겨야겠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
국내도서
저자 : 도나 M. 웡 / 이현경역
출판 : 인사이트 2014.03.14
상세보기

 

반응형
반응형

저당권, 근저당권의 차이

아파트 또는 빌라를 매매할 때, 전세나 월세를 들어갈 때.

또는 신혼부부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때

 

매매 또는 임대하려는 주택의 등기부등본을 때보라는 말을 많이 하죠?

 

계약을 맺기 전에 그 건물에 저당권이나 근저당권이 있으면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저당권근저당권은 물권이기 때문에

건물의 주인이 바뀌더라도 그 건물에 그대로 권리가 남게 되고,

 

우선변제권이 있기 떄문에, 혹여 그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게 되면

임대 받은 사람의 전세권 이전에, 선순위로 등기된 저당권, 근저당권이 있으면

돈을 못받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당권, 근저당권 개념

저당권, 근저당권을 쉽게 이해햐시려면,

<보증>을 떠올려보시면 됩니다.

 

막장 드라마나 소셜, 혹은 주위에

보증 섰다가 집을 빼앗겼다 하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이 때 그 집주인은 돈을 빌리면서

집에 저당권 또는 근저당권이 잡힌거에요.

 

돈을 빌려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돈을 못돌려받을 경우에, 빌려준 돈만큼의 가치를

회수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한거잖아요?

 

그래서 돈을 빌려가는 사람이 소유한

부동산에 보증, 즉 저당권 또는 근저당권을 설정하는거에요.

 

그럼 돈 빌린 사람이 돈을 갚지 않을 경우에

경매를 신청해서 저당권 또는 근저당권을 등기 할때 명시된 금액만큼

돌려 받을 수 있는 거죠.

 

저당권, 근저당권의 차이

그렇다면, 저당권과 근저당권의 차이는 뭘까요?

저당권을 등기할 때, 금액을 딱 한정해서

예를 들면 1억원이라고 확정하면 저당권이구요,

금액을 확정하지 않고, 채권최고액 1억 5천만원.

이렇게 설정하면 근저당권이에요.

 

실제로 빌린 돈은 1억인데, 채권최고액을 1억 5천만원으로 설정하면

돈을 빌려준 사람은 최대 1억 5천만원을 보장받을 수가 있어요.

 

왜 그렇게 하냐구요?

 

만약에 은행에서 A씨에게 연 5% 이율로 1억원을 빌려줬는데

A씨가 상황이 어려워져서 이자를 안낼수도 있잖아요?

 

1억원에 연 5%면, 1년에 5백만원인데,

A씨가 은행에 이자를 2년 동안 한번도 안내면

은행 입장에서는 빌려준 돈 1억원 외에 1천만원도 못받은 셈이잖아요.

 

그런데,

은행이 저당권으로 1억을 설정했다면,

저당권을 설정한 A씨의 부동산이 경매로 팔렸을 때

딱 1억원만 보장 받을 수 있구요

 

은행이 근저당권으로 채권최고액 1억 3천만원을 설정했다면

빌려준 돈 1억원과 못받은 이자 1천만원을 합쳐서

1억 1천만원을 받을 수 있어요.

 

은행 입장에서는 당연히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편이 좋겠죠?

 

 

저당권, 근저당권의 한계

앞서, 빌려 준 돈을 못받은 경우에

저당권, 근저당권을 설정한 부동산을 경매에 붙쳐서

낙찰된 금액 중 설정한 금액만큼 돌려받는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저당권, 근저당권을 설정한 금액을

일부만 받거나, 못받는 상황도 생겨요.

 

근저당권으로 한정해서 말씀드릴게요. 저당권도 동알하니까.

 

자. 상황을 만들어 봅시다.ㅎㅎ

 

Y은행이 A씨에게 1억원을 빌려주고

A씨의 부동산에 1억 3천만원 근저당권을 설정했어요.

 

안타깝게도 A씨가 돈을 갚지 못해서,

Y은행이 경매신청권을 이용해법원에 경매 신청을 했죠.

그랬더니 부동산이 1억 5천만원에 경매에 낙찰됐습니다.

 

헌데, Y은행이 A씨의 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하기 이전에

이미 Z은행에서 A씨 부동산에 근저당권 1억 4천만원을 설정한거죠.

Y은행은 Z은행보다 등기 순서에서 밀린, 후순위 근저당권이었던거죠.

 

그럼 Y은행은 낙찰 금액에서 경매 비용을 제하고,

Z은행이 먼저 채권최고액을 가져가고 난 다음 남은 금액만 받을 수가 있어요.

 

그럼 대략 1천만원도 안되는 돈만 돌려받겠죠.

그렇다고 남은 1억 2천만원에 대해 근저당권이 유지 되지도 않아요.

근저당권과 저당권은 경매가 끝난 다음 소멸되는 권리거든요.

 

 

 

그래서 현실에서 은행들은

근저당권이 부동산이 가진 가치의 일정 수준 이상 까지 설정된 경우에는

그 부동산을 보증으로 대출해주지 않아요. 돈을 못돌려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보증으로서의 가치가 없는거죠.

 

이상 저당권, 근저당권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이 내용은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 1일>의

저당권, 근저당권 파트를 읽고 되새기며 작성한 글입니다.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 1일
국내도서
저자 : 김재범
출판 : 스마트북스 2018.06.20
상세보기

 

반응형
반응형

국내 자동차 여행은 코스북과 함께

국내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가장이신가요?

아님 여자친구와 여행을 고민하는 남친인가요?

여러분의 고민을 덜어들일 좋은 책 추천드려요^^

 

저도 부모님 모시고 가족들이랑 1박 2일로

포항, 경주 쪽 여행을 계획하다가 이 책을 구매했고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와이프랑은 이 책에 소개된 코스를 하나 하나 다 가보기로 했어요ㅎㅎ

 

국내 자동차 여행 코스북

 

해안 자동차여행 코스북에는 전국 팔도의 해안 중심으로

자동차 여행 51개 코스를 소개하고 있어요.

 

국내 자동차 여행 코스 예시

반응형

 

 

이 책은 좋은 점은

국내 자동차 여행을 각 코스별로 추천 여행 시즌이랑

이동 거리, 소요시간, 예상 여행경비 까지 정리되어 있다는 거!

 

 

각 코스별 아래처럼 하나하나 소개가 되어 있구요.

네비게이션에 찍을 주소랑 문의전화번호, 주차장 정보 등이 안내되어 있어요. 

 

 

그리고 코스 소개 뒷장에는

그 코스에서 이용할만한 숙박업소, 맛집, 문화시설 등이 소개되어 있구요.

이 부분은 약간 광고를 받고 실어준게 아닌가 의심했는데요.

 

소개된 곳을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맛집으로 포스팅 된 글이 많더라구요ㅎㅎ

 

 

 

전체적인 구성은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인천/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순으로

각각 5~10개 정도의 코스가 소개되어 있어요.

 

저희 집은 부산이라, 경상북도, 경상남도 코스부터 마스터 하려구요ㅎㅎ

 

 

 

 

책 속에는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좋은 음악 추천 까지 나와 있답니다.

저자 분의 깨알같은 센스.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라이브할 때는 역시 고속도로 로망스가 최고죠. ㅎㅎ

우울 할 때는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들으며 달려보시는 것도 좋구요^^

 

 

해안 자동차여행 코스북으로

여행 계획 세우실 때 부담을 덜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안 자동차여행 코스북
국내도서
저자 : 김재희,이나윤,이서현,이주희,최소연
출판 : 길벗 2017.09.27
상세보기

 

반응형
반응형

포토샵 배우기, SNS마케팅을 위해

포토샵으로 1시간 만에 완성하는 SNS디자인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이 책은.

 

현업 마케터, 마케팅 기획자로서 정말 추천합니다.

 

물론 이 책을 읽고 따라한다고해서

디자이너처럼 디자인 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SNS에 업로드하기 괜찮은 수준의 디자인 작업은 가능합니다.

사실 SNS 컨텐츠 디자인은 딱 그정도 수준만 되어도 충분하거든요^^

 

 

내가 기획한 광고는 내가 디자인한다!

 

광고 AE나 마케터, 마케팅 기획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기획한 의도에 딱 맞은 디자인 결과물을 얻고 싶죠.

그리고 최대한 빨리 그 결과물을 얻고 싶구요.

 

하지만 디자이너는 디자인에 대한 욕심이 있고

(결과물로 자신의 능력을 평가 받기 떄문에 당연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한번에 몰리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기획자가 원하는 시간에 딱 맞춰서 원하는 결과물을 주기 어려운 떄가 많습니다.

그럴 때 기획자가 직접 디자인을 할 수 있다면 참 좋겠죠?

 

 

제가 이 책만 있으면 디자인이 가능하겠다고 판단한 가장 큰 이ㅠ는

저자 분이 어마어마한 소스를 책에 담아놓으셨기 때문이에요.

 

잘 만들어진 디자인 결과물을 찾을 수 있는 곳,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폰트, 무료 이미지, 픽토그램 찾을 수 있는 곳 등

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원본 소스를 구할 수 있는

각종 사이트를 소개해주시거든요.

 

거기서 얻은 소스를 잘 조합만해도, 충분히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경험상, 저처럼 초급 수준의 포토샵 작업이 가능한 마케터가

디자인 결과물의 퀄리티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잘 만들어진 결과물을 밴치마킹하는 거에요.

 

색상의 조합, 레이아웃만 참고해서 만들어도

준전문가, 프로아마추어(?) 수준을 흉내낼 수 있거든요ㅎㅎㅎㅎ  

 

 

이 책은 3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번째 파트는 디자인 감각 키우기!

색을 조합하는 방법이나 적절한 폰트 선택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각종 소스 사이트 소개도 이 파트에 많이 담겨 있구요.

 

두번째 파트는 포토샵 교육이에요.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으로 디자인을 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기능을 소개해주신답니다.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ㅎㅎ

 

세번째 파트는 자주 사용되는 디자인 결과물을

따라 만들어보는 실습 파트에요.

프로그램은 역시 직접 써봐야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아래처럼 실제 예시를 많이 보여준다는 것!

느낌이 퐉퐉 온답니다ㅎㅎ

 

 

 

 

 

 

 

아래처럼 작업 단계를 구분해서

진행되는 순서를 보여주기도 하구요.

 

 

포토샵은 디자인 작업 보다는 사실 사진 보정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실무사진에서 자주 사용하는 사진 보정 기능도 소개하고 있어요.

이 파트만 잘 익혀도 본인이 찍은 사진 퀄리티를 훌~쩍 높일 수 있답니다.

 

 

자주 쓰는 기능의 단축키 까지 알려주시는 센스.

언제까지 버튼 찾아서 허덕거릴 수는 없잖아요ㅎㅎ

예전에 군대 행정병들은 한글 문서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단축키 외우게 하고 마우스를 때버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단축키 잘쓰면 작업 속도가 정말 빨리지긴 해요ㅎㅎ

 

저는 복붙. 컨트롤 씨브이 말고는 잘 모르지만ㅎㅎ

 

 

책에서 이해가 잘 안되거나

추가로 알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다면

저자 분이 운영하시는 커뮤니티에 질문을 남기실 수도 있어요.

친절한 저자님.

 

 

SNS마케팅디자인. 이 책은 저같은 마케터, 마케팅 기획자 분들이 보셔도 좋구요.

자영업 하시는 사장님들 중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SNS 운영하시는 분들이 보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 책을 통해 SNS 디자인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랍니다 :-)

 

SNS 마케팅 디자인 무작정 따라하기
국내도서
저자 : 신희정,신은정
출판 : 길벗 2018.08.27
상세보기

반응형
반응형

빅보카 코어 : 빅데이터 분석으로 만든 영어 단어장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 등의 공동 저자이고

졸업선물의 저자이신 신영준 박사님이 지은 영어 단어장.

빅보카 코어를 소개합니다^^

 

빅보카 영어 단어장의 핵심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영어 단어는 무수히 많고, 우리의 시간과 기억력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모든 영어 단어를 외울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사용되는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거겠죠?

빅보카 영어 단어장은 바로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어장이에요.

 

신영준 박사님이 수많은 영문서에 사용된 단어를 빈도순으로 정리해서

빈도가 높은 순으로 4,000단어를 선별해서, 빅보카 코어에 담았습니다.

 

다음 단계인 빅보카 어드밴스에는 그 다음으로 빈도가 높은

4,001~8,000번의 단어 4,000개가 실려있구요.

 

8,000개의 단어를 모두 암기한다면,

영어로 작성된 대부분의 문서를 단어 때문에 막히는 일은 없이 독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 내용처럼, 검증 과정도 거치셨구요.

 

 

그렇다면 빅보카 코어에는 어떤 단어가 담겨 있는지,

처음과 끝을 맛보기로 살짝 살펴볼까요?

 

0001. the

 

빈도수가 가장 높은 단어는 the네요ㅎㅎㅎㅎㅎ

of, and, to, in 등 모르기가 쉽지 않은 단어가 가장 앞쪽에 있네요.

 

 

그렇다면 마지막에는 어떤 단어가 있을까요?

 

fugitive 같은 저는 잘 모르는 단어가 있구요.

반면에 camel. 낙타 같은 쉽다고 생각한 단어도 있어요.

 

1번에서 4,000번의 순서는

단어가 얼마나 복잡한지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사용되는지에 따른 순서이기 때문에

뒤에 나온다고 꼭 엄청 어려운 단어는 아니랍니다.

 

 

 

빅보카 단어장이 혁신적인 이유

빅보카 단어장은 다른 단어장과 달리,

단어장 내에는 예문이 없어요.

 

하지만 팟캐스트를 통해

단어를 하나 하나 읽어주는 음성 자료와

단어로 조합한 문장 교육 자료 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기존의 영어 단어장 시장에서 보지 못한 혁신적인 방식인 것 같아요ㅎㅎ

더불어 빅보카 단어를 얼마만큼 외웠는지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있으니 암기와 테스트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처럼 빅보카 단어장의 사용 방법도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저는 2015년도에 마지막으로 토익 시험을 봤는데

그때는 850점을 받았어요.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은 되어 있는 상태이구요.

한.. 2,000번대 까지는 대부분 바로 바로 기억나는 단어였어요.

 

하지만 그 뒤로는 점점 기억 안나거나 모르는 단어가 많아지더라구요ㅎㅎ

 

아는 단어는 반복 암기할 필요는 없으니

저는 아래처럼 모르는 단어만 계속 발췌해서 반복 암기했답니다. 

 

 

각 장마다 하단에는 영어로 된 명언이 있어요.

특히나 좋았던 문장 하나만 발췌해서 소개해드려요^^

 

DO what you can, with what you have, where you are.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지금 당신이 가진 것으로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하라.

 

멋진 말이죠^^

 

 

독해를 위해

 

영어 단어장을 필요로 하신다면

빅보카 코어를 추천드려요^^

 

BIGVOCA core 빅보카 코어
저자 : 신영준
출판 : 로크미디어 2016.07.21
상세보기

 

반응형
반응형

말소기준권리_말소기준권리의 종류와 한계

경매의 핵심은 권리분석입니다.
낙찰 받은 이후 낙찰자에게 인수되는 권리와 소멸하는 권리를 명확히 파악해야 
경매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권리를 하나 하나 다 이해하고 해석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말소기준권리>라는 개념이 나왔고, 
경매 권리분석 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말소기준권리의 개념 : 이 밑으로는 쫙~ 소멸

경매 물건의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보면
압류, 근저당권, 가등기, 담보가등기 등등 다양한 권리가 위에서 아래로
순위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소기준권리란 그 권리 부터 그 밑에 있는 모든 권리가
낙찰 이후 소멸되는 기준 권리입니다.

위 처럼만 생각하면 경매 권리분석이 참 쉬워지는데요,

말소기준권리를 찾고,

그 위에 있는 권리에 대해서만 판단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말소기준권리의 종류

말소기준권리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근)저당권

- (가)압류

- 담보가등기

- 배당요구를 하거나 경매를 신청한 전세권자

- 경매개시결정등기

 


 

말소기준권리의 한계

말소기준권리는 말소기준권리 보다 후순위 등기가 

경매 낙찰 후 반드시 소멸하지 않을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특히 예고등기, 건물 철거 목적의 가처분등기, 전소유자의 가압류는 

말소기준권리 뒤에 있을지라도 소멸되지 않고

낙찰 받은 자에게 인수되는 권리입니다.


이렇듯 말소기준권리 분석만을 가지고 경매 입찰 여부를 결정한다면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말소기준권리에는 단시간에 가벼운 수준의 권리분석을 하기에는 적합할지 모르나

실제 입찰여부를 결정할 때에는 깊이 있는 지식에 근거하여

등기부등본의 권리를 하나 하나 분석해야 합니다.


- 위 내용은  김재범 님의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 1일>의 말소기준권리 편을 스터디한 내용입니다.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 1일
국내도서
저자 : 김재범
출판 : 스마트북스 2018.06.20
상세보기


반응형
반응형

권리분석 스터디 : 물권과 채권

부동산 권리분석의 기초는 용어입니다.

용어의 개념을 알고 있어야

권리분석도 정확히 할 수 있고 이해도 가능합니다.  


권리분석의 가장 기초적인 용어는 물권과 채권입니다.

물권과 채권은 부동산에 발생하는 권리의 유형이죠.


물권과 채권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을 권리의 대상으로 하냐에 있습니다.


물권은 물건에 발생하는 권리이며

채권은 사람에게 발생하는 권리입니다.


각 권리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알아보시죠!


물권

물권은 특정한 물건을 사용하고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 

물권은 배타적인 권리이기 때문에 하나의 물건(부동산)에 대해 2개의 물권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A가 Y라는 부동산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면 B는 Y라는 부동산의 소유권을 가질 수 없는거죠.

 

 

물권은 권리를 가진 물건에 대해 모든 이에게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A가 B가 소유한 Y빌라에 대해 계약을 맺고 전세권을 설정했다면,
B가 C에게 Y빌라를 판매했을 경우
A는 C가 소유한 Y빌라에 대해서도 전세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C에게 Y빌라 전세금 반환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물권은 절대적 지배권이기 때문에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타인의 행위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물론 최초에 권리를 득할 때에는 물건을 소유한 이의 행위가 필요하죠.

물권에는 점유권, 소유권, 지상권, 지역권, 전세권, 유치권, 질권, 저당권이 있습니다.

채권

채권은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특정한 행위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채권은 권리의 종류와 내용에 제한이 없는 자유계약이죠!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의 약정만 있으면 계약이 성립한답니다.
하지만 그 계약의 내용은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타당한 것이어야 합니다.

 

 
채권은 물권과 달리 무조건적으로 실현할 수 없으며

상대방의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물권인 전세권을 가진 사람은 물건에 대해 스스로 사용, 수익 할 수 있지만
채권인 임차권만 가진 사람들은 물건의 사용, 수익을 위해 임대인의 협력 행위가 필요합니다.

채권은 배타성이 없는 권리이기 때문에 하나의 물건에 대해
여러 개의 채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채권은 계약을 맺은 채무자에게만 청구할 수 있습니다.

 

 

A가 B가 소유한 Y빌라에 대해 채권을 가지고 있다면
B가  C에게 Y빌라를 팔았을 경우, 
A는 C에게 Y빌라에 있던 채권을 직접적으로 청구할 수는 없습니다.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 1일
국내도서
저자 : 김재범
출판 : 스마트북스 2018.06.20
상세보기

반응형
반응형

부동산 세법 스터디 : 국세청 발간, 부동산과 세금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로 지인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어요.

 

3가지 유형의 연락이었죠.

 

1.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방법 문의

2. 부동산 매매, 임차 전 세금, 수수료 문의

3. 부동산 매매, 임차 전 소유권 등 권리관계 문의

 

1번 질문에 대한 답은 제가 포스팅을 남기기도 했고,

2년 동안 경험한 부분이라 자세히 알려줄 수 있었죠.

하지만 2, 3번 질문에 대해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법 : 2017년 합격수기

(클릭하시면 공부법을 보실 수 있어요ㅎ)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중 부동산 세법과 민법이 있기 때문에

공부는 했지만 기억도 안나고ㅎㅎ

지인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답변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개업공인중개사가 된다면 위 2가지에 대한 상담을 해줘야 할테고,

그 전에도 지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스터디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권리분석, 부동산 세법 스터디!

 

먼저 부동산 세법은 국세청에서 발간한

<2018 부동산과 세금> 책을 샀어요.

 

 

 

알기 쉬운 부동산 세법이라니,

매력적인 제목이네요ㅎㅎ

 

 

국세청이라 그런지, 역시 실거주 목적의 3인 가정을 표지에 그려놨네요^^

 


"국세청은 진심을 다하여 공정한 도리는 베푼다는

개성포공의 가치를 국세행정 운영의 중심으로 삼아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라고 하십니다.

 

직장생활 중이라 그런지,

저 한마디를 뽑아내기 위해 고민했을 실무자의 모습과

결재권자가 컨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ㅎㅎ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부동산 취득 → 보유 → 양도 절차에 따라

각 단게에서 부과되는 세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취득, 보유, 양도가 부동산의 라이프사이클이네요ㅎ

 

그리고 상속과 증여, 해외 부동산에 대한 세금이 소개되어져 있구요.

 

제가 얕게 알기로

상속은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아들에게 주는게 상속이구요,

증여는 무상으로 상대방에게 재산을 넘겨 줄 때 쓰는 말이에요.

남한테 공짜로 준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ㅎㅎ

 

세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표에 나와 있는

<과세표준>과 <세율>이에요.

 

과세표준이란,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이에요.

표의 첫번째 열에 나와있는 구분 항목에

6억 이하 주택, 85제곱미터 이하 같은 세금의 대상이 되는 부동산, 물건의

가격, 수량, 중량, 용적 같은 거죠.

 

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납부해야하는 세액의 비율이구요.

 

책에서는 부동산 라이프사이클(취득/보유/양도)마다 적용되는 과세표준과 세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칠 때는 저 숫자들을 외워야 하는데, 참 힘들죠. ㅎㅎ

 

 

 

아래채럼 세금의 계산법도 나와 있구요.

 

 

시기에 따라 적용되는 과세표준, 세율의 차이도 파악할 수 있도록 구분해놨습니다.

최초 매입한 시점, 거래 시점에 따라 적용되는 세율도 다르더라구요.

 

 

 

증여세의 계산 절차도 나와 있죠.

 

증여재산에서 증여재산공제액을 차감하면, 과세표준이 되구요.

그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면 산출세액이 되죠.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는 사례를 제시하고, 과세표준에 맞는 세율을 곱하는 계산 문제도 나와요.

1문제 정도니 그냥 포기하고 마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강사분들이ㅎ

 

 

친족간에도 상속이 아닌 증여가 이루어 지는 경우가 있죠.

살아 계신 동안에 무상으로 재산을 줄 수 있으니까요^^

 

증여자(받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공제 금액이 다르네요.

가까운 관계일 수록 공제금액이 커지네요!

 

 

아래처럼 사례도 나와 있으니 케이스스터디도 가능하겠어요.

제 목적은 이 책에서 세법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고,

실무노하우가 담긴 책으로 심화학습에 들어가는거에요.

 

 

[부동산과 세법]은 가격이 아주 저렴하답니다.

국세청에서 돈 벌려고 만들었다기 보다 보급할 목적으로 만들었나봐요.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부동산 거래 시에 세금에 대한 부분을 모두 직접 진행하시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세무사나 공인중개사와 상담시에 더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는 배경 지식을 갖추실 수 있을거에요.

그런 목적이나, 저처럼 심화 단계로 나가기 전에, 기초 단계의 부동산 세법 스터디 목적으로 활용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18 부동산과 세금
국내도서
저자 : 국세청 세정홍보과
출판 : 국세청 2018.05.01
상세보기

 

 

 

반응형

+ Recent posts